[중국유학 다녀와 한 국가의 대통령이 된 이야기] 2019.07.19


[중국유학 다녀와 한 국가의 대통령이 된 이야기] 



 



물라투 테시호메 위르투

(Mulatu Teshome Wirtu)



· 1977년-1982년 북경대학교 철학과 학사

· 1984년-1988년 북경대학교 국제정치학과 석사

· 1900년-1991년 북경대학교 국제정치학과 박사





물라투 테시호메 위르투는 중국유학을 다녀와 귀국 후에티오피아,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등 국가대사를 역임하고에티오피아 정부 경제발전합작부 국무부장,농업부장관, 연방의회의장을 거쳐2013년 10월 7일 에티오피아의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 물라투 테시호메 위르투 대통령의 입학 당시 학적 카드 >



 

1976년 정부 파견생으로 중국유학을 떠난 물라투 대통령은 북경어언대에서 언어연수를 거쳐 1977년 북경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하였다. 본과 졸업 후, 에티오피아로 돌아간 그는 때마침 발생한 에티오피아 국내 정변으로 인해 낙담하게 되고 1984년 다시 중국 북경대로 돌아가 철학과 석사과정에 입학하게 된다.


당시 지도 교수였던 王守常 교수의 충고를 따라 중국 내 국제정치학계의 저명인사였던 赵宝煦 교수의 문하로 들어가게 되고 이어 북경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박사학위까지 취득하였다. 1991년 에티오피아로 귀국 후, 중국유학을 했던 경험을 발판으로 외교부 업무를 주로 맡았으며 중국대사를 포함하여 주요 국가의 대사로 파견 다니던 그는 1995년 경제발전합작부의 차관직을 맡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중앙정부에 입문하게 된다.





 

 


< 사진 출처 : 바이두 / 물라투 테시호메 위르투 대통령 >




중국과의 인연이 깊은 물라투 대통령은 앞서 어학연수를 했었던 북경어언대학의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졸업 축사를 하기도 하였고, 기념식이 끝난 후 물라투 대통령의 아들을 본인과 같이 중국유학을 보내기도 하였다.


2009년 신중국 외국 유학생 60주년 기념활동에도 참석한 그는



"我对中国很有情缘,

中国是我的第二故乡,

以后他要常常回中国看看,

更多地为埃中友谊作贡献"


"저는 중국과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중국은 저에게 제2의 고향과도 같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중국으로 돌아와 여러분들을 볼 것입니다.

또한 에티오피아와 중국의 우호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공헌을 할 것입니다."



이처럼 수려한 네이티브 중국어로 축사를 발표하기도 하였다.


잠깐, 한국의 정치인들 중에도 중국유학과 인연이 있는 인물이 있을까?



김두관

- 전 행정자치부 장관

- 전 경상남도 도지사

- 현 국회의원(김포시 갑)

- 2004년 북경대학교 역사학과 고급 연수생



구천서

- 전 14대, 15대 국회의원

- 2013년 북경대학교 국제관계대학원 박사학위 취득



김기재

- 전 부산시장

- 전 행정자치부 장관

- 북경대학교 초빙 교수



문희상

- 현 국회의장

- 둘째 아들 칭화대학교 재학 중

https://blog.naver.com/pjkorea21c/221534034117






송영길

- 전 인천시장

- 2014년-2015년 칭화대학교 대만정치대학 연구교수 재직

(송영길 의원은 중국 정치 인사들과 통역 없이 대화가 가능한 중국어 실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오

- 전 특임장관

- 전 19대 국회의원

- 2009년-2010년 북경대학교 '동북아정치정체' 연구



김영호

- 현 국회의원

- 북경대학교 국제관계학 학사 졸업




한반도 문제, 동북아경제공동체 등 여러 가지 중대 사안이 함께 있는 한국이라 역시 많은 정치인들이 중국과 관련이 있는 모습이다.


다시, 에티오피아로 돌아와서!


에티오피아는 사실 한국과도 관련이 깊은 은인과도 같은 국가이다. 일찍이 한국전쟁 때, "저 먼 곳에 있는 한국인의 자유와 권리를 위해 목숨 바쳐 싸워라."라는 부대의 구호를 외치며 한국 전쟁 때 생면부지 한국인의 위해 목숨 바쳐 희생했던 강뉴부대가 바로 에티오피아의 군대이기 때문이다.




과거 신라의 최치원이 중국 당나라로 유학을 가서 중국의 유학자들과 지혜를 겨루며, 당나라의 고위직까지 임명된 설화가 있다. 이후에도 수많은 제2, 제3의 최치원이 한민족의 미래를 위해 중국유학을 떠났던 사례는 수도 없이 많다.


이 글을 쓴, 진화국제학교에도 현재 수백 명의 한국인 학생들이 중국 최고의 명문대인 북경대, 칭화대에 입학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지난 18년간 진화국제학교&북경고려교육에서 북경대, 칭화대에 입학한 누적 합격생이 이미 1,000여 명을 돌파한지 오래다.



과연, 이 중에서도 제2의 물라투 대통령과 같은 인물이 나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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